태진아 와이프 알츠하이머? 일몰 증후군? 도대체 무슨 일일까?

이번 설 특집으로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태진아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 나오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태진아가 아픈 아내를 병간호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조금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1. 태진아 와이프는?

태진아(오른쪽)와 와이프(왼쪽)의 모습. 사진출처= 태진아 인스타그램

태진아의 와이프 성명은 이옥형으로, 1952년생입니다. 1953년 생인 태진아보다 1살 연상인 것이죠. 그리고 이미자의 5촌 조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1년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현 와이프와 그의 친구들을 봤는데, 그중에서 유난히 얼굴에서 광채가 나와 눈에 확 띄었다고 합니다.

 

그때 한눈에 반하신 모양입니다. 아주 로맨틱합니다. 이렇게 두 분은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1. 재혼과 의붓아들

태진아, 와이프, 둘째 아들 이루의 모습. 사지출처= 인스타그램

이옥형 선생님은 재혼입니다. 가수 태진아를 만나기 전, 이미 다른 분과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낳았습니다.

 

즉, 현재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첫째 아들(조유명)은 의붓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태진아의 아들로 잘 알고 있는 가수 이루(조성현)은 차남이자 친아들입니다.

 

첫째는 의붓아들이지만, 태진아는 정말 친자식처럼 잘 길렀다고 합니다. 멋진 아버지이신 것 같습니다.

 

태진아 와이프에 대한 정보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서 이슈가 된 것입니다. 무슨 일일까요?

 

2. 태진아 와이프 투병 사실

병원에서 와이프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출처= 태진아 인스타그램

5년 전, 태진아 와이프가 계속 같은 말을 반복했다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이상하게 느껴진 태진아는 와이프를 데리고 병원에 내원했는데, 검사 결과 치매 초기 판정을 받게 됩니다.

 

현실을 부정했지만, 당시 담당 의사 선생님도 태진아에게 받아들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2.1. 알츠하이머와 일몰 증후군

태진아 와이프는 현재 알츠하이머 투병 중입니다. 즉,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일몰시간 전후 특정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일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태진아 와이프와 일몰 증후군에 대한 연관성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3. 진심으로 멋진 남편, 태진아

사랑이 넘쳐보이는 태진아 부부의 모습. 사진출처= 태진아 인스타그램

태진아는 치매를 앓고 있는 와이프를 병간호하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지만, 사랑과 노력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감사하는 마음, 두 번째는 사랑하는 마음, 세 번째는 또 감사하는 마음, 네 번째는 또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병간호를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너무 멋지면서도 마음이 너무나도 아파지는 말입니다.

 

그리고 태진아가 미국에 있을 당시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바닥에 있을 때 자신을 선택하고 사랑해 줘서 현재 와이프에게 잘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와이프는 태진아 본인에게 이러한 사랑의 손길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너무나도 멋진 남편을 둔 이옥형 선생님도 정말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3.1. 사랑의 기적

이러한 태진아의 진심 어린 사랑은 이옥형 선생님의 치매 증상에 당연히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말하기를, 태진아 와이프가 병원에 다닌 지 4년이 넘었지만 보호자(태진아)가 너무나도 잘 챙기고 노력을 해서 약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기적이 정말로 있는 것 같습니다.

 

태진아 와이프, 이옥형 선생님의 병이 기적처럼 멈추거나 늦췄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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